코스피, 기관 매수에 1930선 회복

입력 2020-04-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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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 전환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개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불구 소폭 하락 마감했다.

28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1.32포인트(0.59%) 오른 1934.0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불구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하며 지수가 압박을 받았지만, 장마감 직전 기관이 270억 원 순매수하면서 상승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44억 원, 226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272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2.59%), 건설업(2.23%), 은행(1.29%), 금융업(1.15%), 서비스업(1.13%) 등 대부분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변동성지수(-7.03%)는 급락했고, 운수창고(-1.18%), 의약품(-0.76%), 통신업(-0.28%), 전기가스업(-0.17%) 등도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50%), SK하이닉스(0.97%), LG화학(2.55%), 현대차(1.75%), 삼성물산(2.81%), NAVER(0.25%), 삼성SDI(0.18%) 등은 올랐고, 셀트리온(-1.65%), LG생활건강(-1.72%)은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0.00%)는 보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보다 1.93포인트(0.30%) 내린 644.9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993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2억 원, 589억 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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