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이모 김다비' 김신영, 트로트 도전…송은이 향한 헌정곡 '주라주라' 발매

입력 2020-04-28 13:32 수정 2020-04-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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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디어랩 시소)
(사진제공=미디어랩 시소)

김신영이 트로트에 도전한다.

김신영은 5월 1일 오후 6시 부캐릭터인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로서 소속사 대표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 송은이를 향한 헌정곡 '주라주라'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는 김신영이 친척 중 친근한 둘째이모를 모티브로 만든 김신영의 부캐릭터다.

특히 김신영이 트로트 장르로 나선 부분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가요계에서 뜨고 있는 트로트계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김신영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신영의 '주라주라'는 정갈한 4박 킥 리듬에 리드미컬한 기타 라인이 더해져 신개념 트로트 '뉴트로트'만의 감각을 극대화한 곡이다.

생업에 종사하는 모든 직장인의 고충과 애환, 바람을 간절하게 풀어난 가사로,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그들에 대한 애정과 위로를 전한다.

무엇보다 '주라주라'는 셀럽파이브의 '셀럽이 되고 싶어', '셔터', '안 본 눈 삽니다' 등 현실적이면서도 공감이 되는 내용으로 작사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김신영이 직접 작사를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국내 유명 가수들과 작업하며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 '도코'(DOKO)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신개념 트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이모 김다비' 김신영은 트로트 도전에 대해 "'주라주라'는 전국구 근로자분들에게 바치는 노래다. 18인조 대형 오케스트라를 섭외하고픈 마음, 굴뚝 같았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조촐하게 1인 소형 오케스트라로 자체 제작했다"며 "상사 앞에서 대놓고 흥겹게 부를 수 있는 노래, 노래방 회식자리에서만 기분 좋고 다음 날부터 사장님 마주치기 불편해지는 노래,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꼭 사장님 면전에서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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