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기흥에 수도권 최대 규모 '한샘 디자인파크' 오픈

입력 2020-04-28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샘 디자인파크 기흥점이 입점하는 리빙파워센터 조감도.  (사진제공=한샘)
▲한샘 디자인파크 기흥점이 입점하는 리빙파워센터 조감도. (사진제공=한샘)

한샘이 용인시 기흥구에 들어서는 '리빙파워센터'에 수도권 최대 규모 '한샘 디자인파크'를 오픈한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리모델링과 부엌, 욕실, 가구, 생활용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디자인파크 기흥점을 정식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샘 디자인파크 기흥점이 위치할 '리빙파워센터'는 홈퍼니싱 전문 쇼핑몰로 오는 29일에는 사전 오픈하며 정식 오픈일은 30일이다.

한샘은 디자인파크 기흥점은 여러 대리점주들이 입점해 영업을 하는 상생협력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본사가 직접 매장을 임대해 제품 전시장을 만들고, 여러 대리점주가 입점해 영업을 하는 ‘상생형 표준매장’을 통해 약 20여개 중소 대리점이 공동으로 운영해 나가게 된다.

본사는 비용과 인력 문제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 시공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대리점주들에 공간을 제공하고, 대리점주는 축적된 지역사회 영업망을 통해 지역 밀착형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이다.

기흥점은 이를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집 전체 공간을 하나의 컨셉으로 꾸민 3가지의 모델하우스를 리하우스 패키지와 한샘 가구로 전시해 고객들은 카달로그가 아닌 실제 공간을 체험해 보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마루와 도어, 창호, 조명, 수전 등 샘플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건자재 샘플존’과 매트리스를 직접 누워보고 구매 할 수 있는 ‘매트리스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어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수도권 남부 상권의 새로운 쇼핑 메카로 떠오르는 기흥에는 국내외의 내로라하는 홈퍼니싱 브랜드들이 집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한샘은 대리점들과 함께 국내 리빙 문화를 선도하는 매장을 구성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유진(대표집행임원)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0]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50,000
    • +1.66%
    • 이더리움
    • 4,647,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896,500
    • +2.28%
    • 리플
    • 3,094
    • +0.81%
    • 솔라나
    • 200,400
    • +0.75%
    • 에이다
    • 634
    • +1.2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820
    • -0.38%
    • 샌드박스
    • 210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