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이사,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이웃사촌…90억 원대 '나인원 한남' 입주

▲지드래곤 이사 (출처=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지드래곤이 이사했다.

최근까지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아파트에 거주하던 지드래곤은 나인원 한남에 입주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 한남'은 90억 원대 최고가 펜트하우스가 있는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다. 한강과 남산 N서울타워 조망에 키즈 카페, 북카페, 골프 연습장, 수영장, 파티룸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 3층~9층으로 구성됐으며 총 335 세대가 입주하는 건물이다. 분양 가격은 3.3㎡당 평균 6100만원 정도다.

75평형 170세대, 89평형 93세대, 101평형(복층) 43세대, 90평형(펜트하우스) 32세대, 90평형(슈퍼 펜트하우스) 1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지드래곤은 펜트하우스에 입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급 아파트인 만큼 고급 시설과 사생활 보호에 최적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기업 임원 등 정재계 인사와 가수 장윤정, KBS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 등도 입주할 예정이다. 또 현재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가족이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