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교보생명과 손잡고 AI기반 비대면 채널 확대 MOU 체결

입력 2020-04-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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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왼쪽)과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엔터프라이즈)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왼쪽)과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교보생명과 AI 기반 비대면 채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 교보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와 윤열현 교보생명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 챗봇, 업무 인프라 혁신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우선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와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해 교보생명 고객을 위한 비대면 채널 시스템을 구축한다. 카카오톡 챗봇은 채팅창 안에서 AI 서비스와 대화형 소통을 기반으로 이용자 의도에 가장 정확도 높은 답변을 알아서 찾아주는 서비스다. 챗봇을 고객 상담에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채팅 상담을 할 수 있다.

교보생명 고객센터에 챗봇을 구축함으로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이용한 홍보 및 마케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카카오톡으로 가입, 조회, 변경 등의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

AI를 활용한 계약 확인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다. 현재는 신규 보험 계약 시 고객이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주요 서류 등을 확인했는지 상담원이 직접 전화를 해야 한다. 이를 AI 자동 상담 시스템으로 전환해 고객센터 운영을 한층 효율화 한다는 계획이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교보생명과의 포괄적 업무 제휴를 통해 디지털워크플레이스 구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챗봇 구축과 운영에서 나아가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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