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행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화훼농가에 ‘희망 꽃’ 피웠다

입력 2020-04-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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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오른쪽) 수출입은행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권평오 코트라 사장을 지목한 후 24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코트라를 방문해 ‘좋은소식’이란 꽃말을 가진 붓꽃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사진제공 수출입은행
▲방문규(오른쪽) 수출입은행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권평오 코트라 사장을 지목한 후 24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코트라를 방문해 ‘좋은소식’이란 꽃말을 가진 붓꽃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사진제공 수출입은행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매 부진에 빠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24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수출입은행은 방문규 행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실행하기 위해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을 만나 붓꽃 바구니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졸업과 입학식 등이 취소된 탓에 판매 부진에 빠진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참여자가 꽃을 구매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21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방 행장을 지목하고, 수은 여의도 본점을 직접 방문해 꽃바구니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방 행장은 다음 주자로 권평오 사장과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을 지목했다.

방 행장은 권 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붓꽃은 ‘비가 내린 뒤에 보는 무지개처럼 좋은 소식’이란 아름다운 꽃말을 가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코로나 19로 우리 경제 전반이 어려움에 빠진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공동체 연대의식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수은과의 기존 협력관계를 한층 높여 수출 활성화 및 해외진출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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