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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법인 6주년' 현대엔지니어링, 해외수주· 주택공급 다 잡았다

입력 2020-04-26 14:07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수주 10조8000억, 매출 6조8000억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벡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 현장 모습.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벡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 현장 모습.

현대엔지어니링이 현대엠코와 합병한 지 만 6년 만에 해외 수주 누계 500억 달러(2019년 말 기준)를 초과 달성하며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국내 주택시장에서도 시공능력순위 7위(2019년 기준)를 차지했다. 해외수주는 물론 주택부문에서도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 합병한 이후 6년 동안 313억달러의 해외 수주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합병 전 16년간의 수주액보다 1.5배 많다.

합병 원년인 2014년 26억6000만 달러(약 3조 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시설 공사를 포함해 총 96억5000만 달러의 해외 수주고를 올린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듬해인 2015년에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30억달 규모의 폴리에틸렌ㆍ폴리프로필렌 생산시설 수주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해외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 말까지 해외수주는 누계 500억달러를 초과했다.

회사 측은 해외시장에 후발 주자로 나선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중동에 편중된 해외수주 트렌드에서 탈피해 시장 다변화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까지 해외수주 누계액은 유럽 16%, 동남아 16%, 중앙아시아 28%, 중동 14%, 아메리카대륙 10% 등 세계 여러 지역에 고르게 분포했다.

합병 후 주택 공급 실적도 증가했다. 지난 6년간의 주택 공급 실적은 3만8912가구로 합병 전보다 2.5배 증가했으며 지난 2013년 13위(현대엠코)였던 시공능력순위도 합병 후 10위권에 진입했고, 지난해에는 7위로 올라섰다.

전통 플랜트 분야에서 합병 후 건축ㆍ주택 사업을 확장하면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도 구성했다는 평가다.

합병 직전인 2013년 화공ㆍ전력 플랜트 비중이 94%에 이르렀지만 지난해 기준 플랜트 44.8%, 건축ㆍ주택 38.3%, 인프라 및 기타 16.9% 등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 플랜트, 국내 건축·주택 부문 간 상호 보완이 가능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성에 성공했다"며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더라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한 체질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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