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FTA 확대방안 논의

입력 2008-10-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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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5차 자유무역위원회 개최

한-칠레 FTA 이행 상황 점검을 위한 제5차 자유무역위원회가 오는 15일부터 양일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다.

자유무역위원회는 지난 2004년 4월1일 한-칠레 FTA 발효 이후 매년 교대로 개최되고 있는 양국간 정례 협의체로, 협정의 이행 상황 점검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4월 한-칠레 FTA 발효 5주년을 앞두고 상품 및 서비스 자유화 심화 방안, 동 협정 투자 분야 개정 등의 의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측은 최경림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정책국장을, 칠레측은 안드레아 레보예도(Andrea Rebolledo) 외교부 양자경제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다.

한편 외교통상부 자료에 다르면 지난 2004년 4월1일 한-칠레 FTA 발효 이후 4년간 양국간 교역량이 18억5000만불에서 77억9000만불로 4배 이상 증가했다.

국내 주종 수출품목인 자동차ㆍ철강판ㆍ경유ㆍ자동차부품ㆍ타이어 등이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경유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대칠레 경유 수출은 협정 발효 이후 안정적이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 칠레가 경유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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