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 여야, 한나라당 제안 '달러모으기' 마찰

입력 2008-10-10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 한나라당 달러모으기는 강만수 구하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간에 지난 9일 한나라당이 제안한 '국민 달러모으기'와 관련 불협화음이 연출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금융위기의 해법으로 '달러모으기'를 제안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금고, 장롱에 있는 달러를 내놓는 게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국민적 애국심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김영선 정무위원장도 "국민적인 외화통장 만들기 운동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9일 한나라당이 제시한 가정에서 달러모으기는 강만수 장관 구하기로 규정하며 국민의 애국심에 호소하기 전에 위기를 초래한 '강만수 경제팀'교체에 앞장서라고 10일 촉구했다.

이날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당초 한나라당과 공동으로 오찬 시간을 활용해 증권업계를 방문해 현 위기 상황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논의하기로 했으나 한나라당이 제시한 가정에서 달러모으기 퍼포먼스 진행을 하자고 제안하자고 한 것을 용인할 수 없어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경제난국의 해법은 강만수경제팀의 교체를 통한 신뢰회복에서 부터 찾아야 한다"며 "도대체 금고, 장롱에 달러를 보관하고 있는 국민이 얼마나 되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위기가 온 원인에 대해서는 외면하면서 국민에게 손을 벌리는 무책임한 처사를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185,000
    • +2.47%
    • 이더리움
    • 3,326,000
    • +6.91%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88%
    • 리플
    • 2,176
    • +4.62%
    • 솔라나
    • 137,300
    • +5.29%
    • 에이다
    • 428
    • +9.46%
    • 트론
    • 437
    • +0%
    • 스텔라루멘
    • 254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50
    • +0.98%
    • 체인링크
    • 14,280
    • +5%
    • 샌드박스
    • 129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