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파생상품펀드 85%에서 원금손실

입력 2008-10-09 1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ELF(주가연계펀드) 등의 파생상품펀드 중 85%에서 원금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성남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8월말 기준 3384개의 공모 및 사모 파생상품펀드 중에서 원금 손실을 내고 있는 펀드수가 2879개로 전체의 85%에 달했다.

펀드별로는 '우리파워인컴파생상품2'가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이 -81.45%에 이르며 '삼성탑5IB리더스파생상품1'(-71.90%), '아이1스타60B6사모파생N-3'(-67.52%), '동부Multi-Chance사모파생63'(64.11%) 등의 펀드들이 60% 이상의 손실을 내고 있다. 또한 원금을 절반 이상 까먹은 펀드 수도 63개나 됐다.

파생상품펀드 잔액은 지난해 말 22조원에서 7월 현재 30조원을 돌파했으나 최근 들어선 투자자들의 환매가 잇따르고 있다.

이 의원은 "파생상품은 대박을 낼 수도 있지만 원금손실이 날 수도 있어 판매 직원들은 일반 투자자에게 상품 내용을 충분히 설명해줘야 한다"며 "금융당국은 잘 모르고 가입했다가 피해를 보는 투자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판매사들의 불완전판매 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63,000
    • -0.18%
    • 이더리움
    • 3,427,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3.15%
    • 리플
    • 2,076
    • -0.86%
    • 솔라나
    • 130,600
    • +1.79%
    • 에이다
    • 392
    • +1.29%
    • 트론
    • 507
    • +0.6%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1.57%
    • 체인링크
    • 14,720
    • +1.38%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