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치료제 생산 소식에 삼성전자우 제치고 시총 3위

입력 2020-04-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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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형 계약 소식에 이날 장중 삼성전자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로 뛰어 올랐다.

10일 오후 1시43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24.35%(11만6500원) 오르며 59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56만5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역시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39조3681억 원으로 34조52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우를 큰 폭으로 제쳤다. 때문에 코스피 전체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비도 크게 올라 3.02%까지 올랐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이하 비어)와 약 4400억 원(약 3억6000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치료제위탁생산 확정의향서(Binding 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6년 상장한 이후 단일공시 기준으로 최대계약금액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기술이전을 시작해 2021년부터 3공장에서 이 물질을 본격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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