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5G 스마트폰 840만 대…전체 48% 차지"

입력 2020-04-09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보고서…삼성ㆍLG 관련 제품 출시로 시장 확대될 듯

▲5G 출하량 전망 보고서.  (사진제공=카운터포인트리서치)
▲5G 출하량 전망 보고서. (사진제공=카운터포인트리서치)

올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5G(5세대 이동통신)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가까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84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840만대는 스마트폰 전체 예상 판매량의 48%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해 5G 스마트폰 판매 비중이 28%에서 20%포인트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5G의 비중은 4%에 불과하고, 미국에서는 26%, 중국에서는 36%로 예상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우리나라에서의 비중은 상당히 높은 것이라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설명했다.

여기에 삼성전자,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전략모델이 모두 5G 스마트폰인 만큼, 5G 성장세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상반기에 선보일 중저가 모델인 A71, A51은 모두 5G 모델이다.

LG전자는 상반기에 전략 모델을 5G 모델로 출시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는 Q 시리즈에서 1~2종에 5G를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또한 올해 하반기에 처음으로 5G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확대 추세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5G 시장 확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68,000
    • +3.42%
    • 이더리움
    • 4,530,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1.27%
    • 리플
    • 732
    • +0.55%
    • 솔라나
    • 209,900
    • +5.48%
    • 에이다
    • 683
    • +3.17%
    • 이오스
    • 1,148
    • +6.1%
    • 트론
    • 160
    • +0%
    • 스텔라루멘
    • 165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0.41%
    • 체인링크
    • 20,130
    • +2.7%
    • 샌드박스
    • 652
    • +2.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