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스마트폰 구매 줄어…시장 부진 고려해야”-DB금융

입력 2020-04-09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년 삼성전자 언팩 행사에서 한 관람객이 애플 아이폰11프로로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을 찍고 있다. EPA연합뉴스
▲2020년 삼성전자 언팩 행사에서 한 관람객이 애플 아이폰11프로로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을 찍고 있다. EPA연합뉴스

DB금융투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자들이 신형 스마트폰 구매를 미루는 영향으로 2분기부터 시장 부진이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 조사기관인 S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이 코로나19 이후 5G 서비스 가입이나 신형 스마트폰 구매를 미루고 있다”라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보수적인 구매 행태는 비단 중국 시장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시장 1위 업체인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11.6% 감소할 것이고, 이 영향으로 거의 모든 벤더의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는 불가피해 보인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최근 중국 내 애플 공급업체는 애플로부터 주문이 감소했다고 밝힌 상황이다. 권 연구원은 “현재 중국 외 국가의 애플 스토어가 폐쇄되어 아이폰의 2분기 판매가 많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LG이노텍에 대해선 1분기 중국 생산기지 정상화로 기대 이상 실적을 기록했지만 2분기부터 보수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권 연구원은 “저가 카메라모듈 비중 증가로 제품믹스가 악화되고, 고객사로부터 주문 감소가 우려되어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감소하고 당초 추정치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15,000
    • -1.21%
    • 이더리움
    • 3,396,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15%
    • 리플
    • 2,069
    • -1.71%
    • 솔라나
    • 124,600
    • -1.74%
    • 에이다
    • 367
    • -0.27%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45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0.56%
    • 체인링크
    • 13,740
    • -0.87%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