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건설업계, 4차 산업혁명 기술 융복합해야”

입력 2020-04-07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현미(왼쪽에서 7번째)  국토부 장관이 7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열린 건설기술업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김현미(왼쪽에서 7번째) 국토부 장관이 7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열린 건설기술업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업계에 기술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7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건설기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해당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건설기술관리협회 김정호 회장과 한명식‧송명기 부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우리 건설기술업계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을 통한 건설기술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드론, 건설정보모델링(BIM),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을 당부했다.

또 “이러한 측면에서 미래지향적인 건설기술을 포괄할 수 있도록 건설기술 용역사업을 건설기술사업으로, 건설기술 용역사업자를 건설기술사업자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건설기술업계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해외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기술과 융복합된 스마트 건설기술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가 되고, 경제 활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80,000
    • +4.23%
    • 이더리움
    • 4,533,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07%
    • 리플
    • 729
    • +0.97%
    • 솔라나
    • 210,500
    • +9.07%
    • 에이다
    • 673
    • +2.75%
    • 이오스
    • 1,137
    • +6.26%
    • 트론
    • 159
    • -1.24%
    • 스텔라루멘
    • 164
    • +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00
    • +2.25%
    • 체인링크
    • 20,220
    • +4.17%
    • 샌드박스
    • 652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