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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ㆍ수인선 타고 경기 남부 집값 '들썩들썩'

입력 2020-04-06 14:12 수정 2020-04-06 16:51

수원ㆍ시흥 등 청약 과열… 건설사 앞다퉈 분양

철도 개통 호재에 경기 남부지역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경기 안산시 원곡동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전용면적 59㎡형 입주권은 최근 시세가 5억 원까지 올랐다. 지난해 11월 분양 때(분양가 3억5150만 원)보다 1억5000만 원 가까이 웃돈이 붙었다. 지난해 2월 실거래가(4억5860만 원)와 비교해도 프리미엄이 4000만 원 넘게 올랐다.

이 아파트값을 끌어올린 것은 초지역 교통 개발 호재다. 초지역엔 지금도 수도권 전철 4호선과 서해선이 지나지만 올 8월엔 수인선이 개통된다. 2024년이 되면 안산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도 운행을 시작한다.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30분 안팎이면 초지역에서 여의도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달 말 입주를 앞둔 경기 시흥시 광석동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도 교통 호재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전용 84㎡ 분양권 호가는 7억3500만 원까지 상승했다. 2017년 이 아파트는 4억1000만~4억2000만 원대에 분양했다.

단지에서 1㎞ 떨어진 서해선 시흥시청역이 집값 효자다. 이 역에서도 2024년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이듬해엔 시흥과 판교를 잇는 경강선 월곶판교선도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 남부에서 교통 호재를 누리는 건 두 지역뿐만 아니다. 앞으로 10년간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을 포함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소사원시선, 인천발(發) KTX, 신분당선 연장 등 굵직한 철도 공사가 줄줄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서울과 인천, 수원, 안산, 시흥 등의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특히 경기 남부에서 추진 중인 철도 프로젝트는 이미 공사에 들어갔거나 착공을 앞둔 사업이 많아서 대부분 안정 궤도에 올랐다.

이 때문에 분양시장도 뜨겁다. 2월 수원시 매교동에서 분양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45.72대 1까지 올랐다. 지난달 분양한 시흥시 장곡동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1순위 청약 경쟁률도 평균 50.15대 1을 기록했다.

건설사들도 경기 남부를 주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7일부터 안산시 원곡동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58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표적인 초지역 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포스코건설도 이달 수원시 조원동에서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아파트 475가구 분양에 나선다. 수원시 등은 이 단지 인근에서 신분당선 연장 사업과 인덕원-광교 복선 전철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GS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신동탄포레자이’(전용 59~84㎡ 총 1297가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 서천역(가칭) 역세권 입지에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개통 예정) 반월역(가칭)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안산시 원곡동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투시도. (사진 제공=포애드원)
▲안산시 원곡동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투시도. (사진 제공=포애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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