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화제] 행안위, 뉴타운 문제 핵심 쟁점 부각

입력 2008-10-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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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회 행정안전위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지난 4.9 총선 당시 논란이 됐던 뉴타운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최인기 의원(민주당)은 "뉴타운과 관련해 고발당한 사건의 각하 처분이 내려져 법률적으로는 책임을 면했지만, 도의적으로 총선에서 낙선한 민주당 사람들에게 미안한 감을 가지고 있느냐"며 말했다.

최규식 의원(민주당)도 역시 "총선 당시 한나라당 후보자들이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뉴타운 약속을 받았다고 한 것을 몰랐느냐"고 몰아붙였다.

이들 의원의 질의는 한나라당 소속인 오 시장이 총선 전 정몽준 후보 등 한나라당 후보들의 당선을 돕기 위해 새로운 뉴타운 개발을 약속했다는 취지의 민주당 고발사건에 대해 검찰이 각하처분을 내린 것을 거론하며 오 시장을 향해 대립각을 세운 것이다.

이와 관련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는 뉴타운 문제에 대해 초지일관의 자세를 보였다"며 "그러나 진의와 달리 일부 언론의 뉴타운 관련기사의 제목이 다른 방향으로 뽑혔다. 기사를 읽어보면 똑같은 내용이다"며 이러한 보도가 선거에 이용되면서 여러 가지 오해를 낳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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