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증시] 가권지수 5.76% 폭락..5년만에 최저

입력 2008-10-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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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는 글로벌 금융위기감을 반영하며 5% 이상 폭락했다.

8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318.26포인트(5.76%) 폭락한 5206.4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5년만에 최저치다.

이날 가권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점차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로 개장초 2% 이상 하락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아시아 증시의 동반 침체 여파를 못 벗어나며 낙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됐다.

특히 LCD관련주와 반도체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반도체 종목의 경우 대만시총 1위 TSMC를 포함한 프로모스 테크놀로지스, 난야 테크놀로지, 파워칩 세미컨덕터 등이 일제히 7% 가까이 폭락했다.

AU옵트로닉스, 청화픽쳐튜브 등의 LCD 관련주 역시 7% 내외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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