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오후들어 낙폭 확대

입력 2008-10-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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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아시아증시가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의 급락 소식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전일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기가 '중대 하강기(major downturn)'로 가고 있다고 발표하며 세계 여러 선진국들이 경기 침체에 이르렀고 신흥국들도 경기가 급속하게 하락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중앙은행의 전례없는 시장개입과 추가금리 인하 시사에도 미국증시가 5% 이상 급락하자 투자심리가 급속히 냉각되는 모습이다.

오후 2시 현재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6.69% 하락한 9476.28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도 오후들어 낙폭이 확대되며 3.27% 내린 2087.32를 나타내고 있으며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는 각각 3.37%, 4.43%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전일 휴장했던 홍콩증시는 보다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5.55% 내린 1만5871.15, H지수는 8.22% 추락한 7725.24를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대만지수도 전장보다 5.60% 내린 5210.96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말레이지아지수가 2%대의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태국과 인도지수가 나란히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지수는 10.38% 하락한 상태다.

국내증시 역시 미국발 금융위기 공포에 코스피지수는 5.30% 추락한 1293.64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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