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코로나19' 물리보안 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입력 2020-04-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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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  (과기정통부 제공)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3일 물리보안 기업 ㈜씨프로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문기업은 CCTV 제조·공급 업체로, 2018년에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영상센서로 수집한 정보를 분석해 매장의 플로우 맵(방문객 수·동선, 체류시간 등)을 제공하는 데이터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씨프로 이영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원자재 수급 지연으로 생산 지연 등의 애로가 있다”고다"며 “장기화될 경우 각국 봉쇄로 국내·외 공장가동 차질, 신규 계약‧수주 중단될 것“을 우려했다.

또한 업계는 공공 분야 수요 확대, 산업 기반구축 조성 등을 통해 CCTV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물리보안 산업은 매출액 7.2조원, 수출액 1.5조원으로 정보보호 산업의 매출(10.5조원) 70%, 수출(1.64조원) 90%를 차지하며, 범죄·테러에 대한 예방 수요, 보안장비의 기술발전, ICT와 결합하면서 융복합 기능 고도화가 가능해 시장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CCTV의 경우 디지털·고화질화, 네트워크화 되고, 특히 AI(딥러닝)를 활용한 지능형 솔루션과 결합하여 사람·사물을 식별하고 행동의 특징을 분석하는 단계로 진화 중으로 안전, 재난·재해, 교통, 마케팅 등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장 차관은 R&D 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후 간담회에서 “CCTV 업계가 코로나19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외 판로 개척 지원, 공공분야 수요 창출, 선제적 연구개발 등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 CCTV 제품 457억 원(전년 304억 원 대비 50% 증가) 어치를 국가·지자체 등에서 구매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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