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9월까지 1만여 곳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입력 2020-04-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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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남구)
(사진 = 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일부터 관내 소형음식점 1만여 개소의 음식물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강남구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면적 200㎡ 미만 일반·휴게음식점을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종량제 봉투나 음식물 납부 필증을 사용하지 않고 전용 용기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 무료 수거는 9월까지로,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새벽 3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동별 청소대행업체로 문의할 수 있다.

이번 지원으로 관내 음식점은 한 달 평균 3만3000원, 6개월간 19만8000원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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