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위] 제2롯데월드 건립 정경유착 의혹

입력 2008-10-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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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 최인기 의원(민주당)은 제2롯데월드 건립사업과 관련해 정경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8일 배포한 서울시 국감자료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롯데그룹은 이 대통령의 대학친구이자 막역지우인 장경작 롯데호텔 사장을 그룹총괄사장직에 전진 배치했다"며 유착 의혹을 거론했다.

최 의원은 "이 대통령은 후보시절은 물론이고 인수위시절에도 롯데호텔을 이용했고, 취임후 외국주요인사 숙소 정부행사도 롯데호텔이 거의 독점하고 있을 정도로 친 롯데호텔 애용자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간 건립에 대해 반대 입장을 폈던 공군참모총장이 대통령의 허용 검토 시점에 전격 경질 됐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건축제한이라는 재산피해와 활주로 이전공사비 800억원을 죄 없는 국민들에게 떠넘기게 될 제2롯데월드 허용방침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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