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나흘째 폭등 1360원 돌파

입력 2008-10-08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율이 나흘째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장중 1340원선마저 돌파했다. 최근 나흘동안 160원 가까이 폭등하면서 상승세의 끝이 어디인지 도무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 현재 전일보다 달러당 33.5원 폭등한 1361.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6.9원 상승한 1335.0원으로 출발해 133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폭등세가 다소 진정되는 듯 했으나, 다시 상승세를 시작해 1340원선을 가볍게 돌파한 후 1350원에 이어 1360원선마저 넘어섰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전일 미국 증시의 폭락에 따른 여파로 환율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일 다우존스지수가 10000선이 무너지는 등 미국증시 폭락에 대한 여파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며 "외환시장의 불안심리가 쉽게 가시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전일 환율의 투기심리와 쏠림현상을 강력히 경계하고 나섰던 정부도 현재로서는 별다른 개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현재로서는 당국의 개입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개입에 대한 경계심이 큰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0: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43,000
    • +0.06%
    • 이더리움
    • 3,003,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1.98%
    • 리플
    • 2,022
    • -0.34%
    • 솔라나
    • 126,000
    • +0.16%
    • 에이다
    • 383
    • +0.26%
    • 트론
    • 425
    • +1.92%
    • 스텔라루멘
    • 233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20
    • -9.46%
    • 체인링크
    • 13,150
    • +0%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