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R&D 부문 경력사원 모집

입력 2008-10-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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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래자동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 하이브리드차와 2012년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현대차는 이번 R&D 인력 확대를 통해 친환경차 기술선점과 안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또 전자제어 및 인간공학 부문도 강화해 감성품질 경쟁력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부문은 하이브리드차와 수소연료전지차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인간공학(HMI, Human Machine Interface) 등으로 채용규모는 OO명이다. 분야별 세부 전공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차 연구 인력은 모터, 배터리 등 핵심부품 설계와 제어, 시스템 개발 및 실차평가의 업무를 맡게 되며,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자는 연료전지 스택, 수소공급 및 저장시스템 개발 및 실차평가 등을 수행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HMI 부문은 IT 및 제어시스템 개발, 인간공학적 상품기획 등의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해당분야 경력이 3년 이상인 국내외 정규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면 지원이 가능하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마쳐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인성, 적성검사 및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7일부터 채용공고를 내고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구개발인력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인 하이브리드차와 연료전지차의 원천기술 확보와 조기 양산체제를 확고히 하고, 전자제어 및 감성공학 부문의 연구개발능력도 강화해 미래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급 핵심인력 확보를 통해 미래시장의 새로운 요구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에서도 우위를 지켜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는 2009년 7월에 아반떼 LPG 하이브리드를 첫 출시할 계획이며, 2010년 이후에는 쏘나타와 로체 차종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소연료전지차도 2012년 조기 실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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