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동통신 국제표준화 회의' 서울 개최

입력 2008-10-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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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개 국제기구, 26개국 대표단 약 250명 참석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의 제3차 이동통신 표준화 작업반(WP5D)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차 회의에서는 차세대 이동통신의 전송효율 및 대역폭 등 기술규격이 논의됐으며, 그 결과 최대 600Mbps의 전송속도 제공이 가능하도록 기술규격이 결정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차세대 이동통신 후보기술 평가 절차, IMT용 국제 주파수 대역의 채널 계획과 IMT-2000(3G) 무선전송기술 규격 추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게 된다.

8일 개회식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이병기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의 견인차가 될 차세대 이동통신의 기술 표준화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제적 차원에서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WP5D 회의에 하루 앞서 7일 하루동안 ITU 주관으로 차세대 이동통신의 기술규격, 표준화 절차, 평가 기준 및 기술개발 현황, 개발도상국의 차세대 이동통신에 대한 IMT-어드밴스드 워크숍이 개최된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삼성전자는 회의 기간 동안 LTE 어드밴스드, 와이브로 에볼루션 등 국내에서 개발한 차세대 이동통신 후보기술을 선보여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된다.

IMT-어드밴스드 표준은 2009년 2월 제4차 회의부터 후보기술이 제안돼 후보기술에 대한 평가와 의견조율 및 합의과정 등을 거쳐 2011년 2월 제10차 회의에서 표준안을 완성하고, 2011년 10월 개최될 전파통신총회에서 승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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