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 작년 역대 최대 매출 달성…영업익 흑자전환

입력 2020-03-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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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2019년 매출액 463억 원,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대외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60%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이민규 대표이사는 “미국 현지법인의 주요 고객인 록히드 마틴과 스페이스X 등 주요 산업 고객과 비즈니스가 확대됐고, 프랫&휘트니 엔진 파트 신규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로 미국 내 매출 상승세가 지속됐다”라며 “한국 본사도 해외 직수출 증가, 국내 고객 신규사업 수주, 고가의 대형가공장비 투자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2018년과 2019년 당기순이익 적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영업외손실 대부분은 IFRS(국제회계기준) 기준 회사의 주식가치 상승에 따른 상환전환우선주 및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년 말 이들이 모두 보통주로 전환되면서 올해는 평가 손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한다.

회사는 현재 에어버스사의 대표 기종은 A320 및 F-35 기종에 장착되는 엔진의 부품을 양산하고 있다. 미국 내에선 본사와 비슷한 규모의 2개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항공ㆍ방산 부품 가공 전문기업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LLC, 항공 분야 원소재 공급 기업 캘리포니아 메탈&서플라이 등이다.

이 대표는 “2020년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하여 에어버스 계열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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