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3분기에도 안정적 성장 '매수'-미래에셋證

입력 2008-10-0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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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7일 CJ CGV에 대해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도 안정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국내 영화시장은 북경올림픽과 흥행작 부족으로 저조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럼에도 CJ CGV는 시장지배력의 확대로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 5.2% 증가한 1050억원, 228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동사의 2008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0%, 43.2% 증가한 3716억원, 58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동사의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특히,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신규사이트 오픈 등 대규모 투자가 지난 2007년에 마무리됐고 2008년부터는 투자회수기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 영화 관람객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산업 특성상 후발업체들의 시장 진입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동사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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