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손석희 언급한 조주빈 향해 "범죄자 마이크 불필요"

입력 2020-03-26 0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윤아, 손석희 언급한 조주빈에게 일침

▲김윤아, "범죄자 마이크 주지 마십시오" (출처=김윤아 SNS 캡처)
▲김윤아, "범죄자 마이크 주지 마십시오" (출처=김윤아 SNS 캡처)

가수 김윤아가 조주빈의 발언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25일 김윤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마십시오. 범죄자에게 마이크를 쥐어주지 마십이오"라고 단호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는 같은 날 포토라인에선 조주빈의 발언과 언론을 동시에 저격한 말로 풀이된다. 당시 조주빈은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감사하다"며 손석희 JTBC 사장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다.

특히 스스로를 악마로 표현하는 것에 이어 n번방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의 이름을 나열해 이와 관련된 갖은 추측이 쏟아졌다.

이에 김윤아가 직접 일침을 가하며 범죄자의 발언보다는 강력한 법적 처벌에 대한 기대를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성년자 성착취 음란물이 유포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주요 용의자인 조주빈은 지난 24일 열린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름과 나이를 비롯해 얼굴 등의 신상이 공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85,000
    • -0.07%
    • 이더리움
    • 4,546,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72%
    • 리플
    • 757
    • -1.05%
    • 솔라나
    • 209,000
    • -2.25%
    • 에이다
    • 680
    • -0.87%
    • 이오스
    • 1,219
    • +2.35%
    • 트론
    • 169
    • +3.05%
    • 스텔라루멘
    • 164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2.58%
    • 체인링크
    • 21,000
    • -0.19%
    • 샌드박스
    • 668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