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바이오멤스 기술기반 특허 취득

입력 2008-10-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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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인프라 전문기업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황을문)는 6일 바이오멤스 기반기술을 응용한 '단백질 고정화용 마이크로 칩' 특허기술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특허기술은 서린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멤스(Biotechnology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분야에서의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특허로서 바이오멤스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미세유체소자와 분자생물학의 면역반응을 이용해 혈액내의 알부민, 면역 글로불린 항체 및 트렌스페린과 케라틴 단백질 등을 비드에 고정화하여 특정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잡을 수 있게 만든 기술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번 '단백질 고정화용 마이크로 칩' 특허는 서린바이오가 강점을 갖고 있는 바이오멤스 기술을 응용하여 소량의 혈액에서 특정 단백질을 제거할 수 있게 만든 칩으로서 반도체 기술을 생명공학 또는 의학분야에 적용하는 바이오멤스 기술의 특성상, 서린바이오가 성장전략으로 추구하고 있는 BT, IT와의 융합 전략과도 관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린생명과학연구소측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10월 'ChIP용 농축 미세칩' 기술을 추가로 특허출원 한 바 있고 이 기술이 등록될 경우 이번 특허와 함께 향후 바이오멤스 분야에서의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린바이오 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이번 특허획득과 관련해 현재 단백질 뿐만 아니라 세포 내의 특정 유전자를 농축하여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나 특정 DNA에 결합하는 단백질을 찾아내기 위한 방법을 이용한 제품개발도 진행중에 있다"며 "이는 유전체 연구의 핵심인 DNA array와의 연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황을문 서린바이오 대표이사는 "본 특허획득을 계기로 본 특허기술을 이용한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C&D(Connect and Development)전략 차원에서 국내 생명과학 분야에서의 핵심기술 발굴 및 전략적 제휴 등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린바이오는 이날 소량의 혈액에서 특정 단백질을 제거할 수 있는 칩으로서 분자생물학 기술과 반도체칩 기술이 접목된 바이오멤스 기술을 기반으로 '단백질 고정화용 마이크로칩'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서린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6.12% 급등한 4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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