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폭락에 투자자 패닉...‘공포지수’ 11년 만에 최고

입력 2020-03-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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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폭락장세를 이어가면서 공포지수가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오후 1시 44분 현재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일 대비 13.41%(8.42) 오른 71.23을 기록 중이다. 장중 71.75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직후인 2008년 11월 24일(장중 고가 74.08) 이후 11년 4개월 만의 최고치다.

VKOSPI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시장의 기대 변동성을 측정한 지수다. 코스피가 급락할 때 반대로 급등하는 특성이 있어 '공포지수'로도 불린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30%(16.13포인트) 하락한 1475.07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7.79%(37.79포인트) 떨어진 447.38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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