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톱텍, 공적마스크 월 1억 개 공급…빨아 쓰는 나노마스크 양산 ‘강세’

입력 2020-03-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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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설비 제조업체 '톱텍'이 자회사이자 나노섬유 제조업체인 ‘레몬’과 손잡고 월 최대 1억 개의 공적마스크 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연일 강세다.

또한 톱텍이 레몬과 빨아 쓰는 나노마스크를 생산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19일 오전 9시 3분 현재 톱텍은 전일 대비 1600원(15.38%) 오른 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레몬도 1260원(13.14%) 오른 1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톱텍은 17일 레몬과 마스크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 초부터 하루 250만~300만 개 마스크를 생산하고 정부와 공공기관에 1억 개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톱텍이 1억 개 양산을 위해 마스크 생산 장비 50대를 만들고 있으며, 레몬은 장비를 납품받아 나노섬유 마스크와 마스크용 나노 필터를 양산할 예정이다. 정부와 관련 부처가 마스크 양산을 위한 지원 및 협조를 하고 있어 이른 시일 내에 마스크 대량 공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톱텍은 오래 쓸 수 있는 나노섬유 마스크 시범양산도 들어갔다. 해당 나노섬유 마스크 필터는 카이스트 연구팀에서 개발했으며 톱텍이 자사 장비로 양산하고 필터를 레몬에 납품, 마스크를 양산하는 구조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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