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외 근무직원가족 초청행사 개최

입력 2008-10-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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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직원들과 가족간 화합과 직장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해외근무직원 가족초청행사를 개최했다.

2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일 GS건설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해외에서 근무중인 전체 임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 ‘2008 해외근무직원 가족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사업본부 임직원 100여명과 가족들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GS건설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해외근무자 가족들간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플랜트 사업본부에서 실시하던 행사를 전사 차원으로 확대 실시한 것이다.

GS건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근무 직원 가족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외 근무 환경 및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허명수 GS건설 사업총괄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GS건설은 우수한 인재와 선진화된 기술, 고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건설회사로서의 위상을 굳혀나가고 있다”며 “글로벌 톱10 건설사 도약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근무하는 직원들이야말로 회사성장의 핵심동력”이라고 치하했다.

허 사장은 이어 “고국과 떨어진 먼 곳에서 직원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가족들 힘도 회사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회사도 해외 근무 임직원들의 안전과 근무환경, 처우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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