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앤드류 왕자, "한-영 경협 확대 필요" 강조

입력 2008-10-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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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앤드류 왕자는 2일 "한국과 영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양국 기업들의 교류가 증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앤드류 왕자는 이 날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주한영국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영국 앤드루 왕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양국간 교역규모가 지난해 100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경제관계가 크게 발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도 환영사를 통해 "최근 한국정부의 비즈니스 프랜들리 정책으로 한국의 기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된다면 양국의 교역과 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한-EU FTA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 회장은 또한 앤드류 왕자가 방한기간 중에 탄소시장에 대한 영국의 노하우와 경험을 한국기업들과 공유하는 등 앤드루 왕자의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김상열 대한상의 부회장, 이종희 대한항공 대표이사, 신박제 NXP 반도체 회장 등 대한상의 회원사 대표 90여명과 주한영국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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