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구제금융법안 통과에도 순매도

입력 2008-10-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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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미국 상원에서 구제금융법안이 통과됐음에도 국내증시에서 시총상위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의 순매도 행진은 계속됐다.

이날 오후 3시 28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39억원을 매수하고 1조3578억원을 매도해 3거래일째 순매도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도 362억원을 매수하고 747억원을 매도해 연속 순매도일을 19거래일로 늘렸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412억원)의 순매도가 계속됐으며 POSCO(754억원), 삼성전자(327억원), SK텔레콤(317억원), 신한지주(153억원), 대림산업(146억원), 대우조선해양(129억원) 등을 팔아치웠다.

반면 현대모비스(228억원)와 현대차(82억원), 기아차(26억원) 등의 자동차 관련주와 하이닉스(135억원), 하이트맥주(112억원), 삼성증권(102억원), LG전자(96억원), 삼성화재(63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전일에 이어 NHN(144억원), 성광벤드(30억원), 다음(27억원), 태웅(24억원), 소디프신소재(12억원)를 팔았고 서울반도체(73억원), 매일유업(19억원), 평산(13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SSCP(58억원)의 순매수가 이어졌고 디지텍시스템(28억원), 유니슨(5억원), 브이에스에스티(3억원), 쿠스코엘비이(3억원), 팅크웨어(2억원), 하이쎌(2억원) 등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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