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ㆍ기관 ‘팔자’에 2% 급락...1730선 등락

입력 2020-03-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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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인 매도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6%(38.32포인트) 급락한 1733.10에 거래 중이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5008억, 4499억 원을 매도 중이다. 개인은 홀로 9112억 원을 매수 중이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Fed(연방준비위원회)의 양적 완화에 대한 실망감으로 코스피에서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고 있다”며 “또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7만 명에 달하고 있는데 특히 유럽 확산 속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보험(-3.59%), 운수장비(-3.60%), 화학(-3.11%), 서비스업(-3.01%), 철강금속(-2.94%), 은행(-2.89%), 비금속광물(-2.70%), 금융업(-2.13%), 건설업(-2.12%), 제조업(-2.00%), 전기전자(-1.88%)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별로는 삼성전자(-1.60%), SK하이닉스(-0.24%), 삼성바이오로직스(-1.86%), NAVER(-4.82%), LG화학(-4.99%), 셀트리온(-0.29%), 현대차(-3.21%), 삼성SDI(-5.95%), 삼성물산(-2.67%), LG생활건강(-3.16%), SK텔레콤(-1.27%) 등이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9%(3.98포인트) 떨어진 520.0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3억, 407억 원을 매도 중이다. 개인은 653억 원을 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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