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코로나19에도 1분기 실적 양호 ‘매수’-한화투자

입력 2020-03-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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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
▲LG전자의 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
한화투자증권은 13일 LG전자에 대해 코로나19에도 1분기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 김준환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7조 원, 영업이익 8930억 원으로 불안한 대내외 환경 속에도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약 6.7% 웃돌 것”이라며 “HE는 중국 경쟁 TV 업체들의 생산 차질 및 마케팅비 감소로 패널 가격 상승에도 기대 이상의 수익성을 나타낼 전망이고, 가전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건강관리 수요 증가로 신성장 가전 제품군의 활약이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IT 수요 우려는 존재하나 LG전자의 실적 안정성은 타 IT 업종 대비 높다는 점을 주목하자”며 “현재의 TV 경쟁 완화 추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며 가전은 국내 및 해외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 대형 IT 업체들의 1분기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연초 고점 대비 6.4% 하락했고 평균 11.3%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며 “이 중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높을 것을 고려하면 23%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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