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新조직문화로 다시 태어난다

입력 2008-10-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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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 선포식 개최... '비전 2012'로 구체화

현대상선이 새로운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현대상선은 1일 "적선동 사옥에서 김성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新조직문화 '4T' 선포식 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T'란 ▲Trust(신뢰) ▲Talent(인재) ▲Togetherness(혼연일체) ▲Tenacity(불굴의 의지) 등을 말하는 것으로, 지난 달 25일 현대그룹의 재도약을 위해 선포했으며, 현대택배를 시작으로 각 계열사들이 선포식을 진행 중에 있다.

김성만 사장은 이 날 "4T와 같은 변화는 어떤 것이 잘못돼서가 아니라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과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이번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마인드와 조직 내에서의 대화와 협력, 그리고 맡은 바 일에 대해 주도적인 자세로 임해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현대상선은 특히 '4T'를 회사의 조직문화 핵심가치로 선포하고, 이후 '현대상선 비전 2012'로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며, 21세기 최고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상선은 이미 지난 1월 김 사장 취임 이후 사장직속의 CSO(Chief Strategy Officer), CPO(Chief Procurement Officer)를 임명했으며, 조직 및 업무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윤리경영팀'과 'PI(Process Innovation) 추진팀'을 신설하는 등 꾸준히 조직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시도중이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이 초빙돼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야구뿐만 아니라 생활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등 특유의 구수한 입담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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