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 카자흐스탄 CSD와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08-10-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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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결제원 1일 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에서 카자흐스탄 중앙예탁결제기관(Central Securities Depository of Republic of Kazakhstan)과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 중앙예탁결제기관(CSD)을 대상으로 예탁결제인프라 수출사업과 교류 활성화를 진행하고 있는 증권예탁결제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카자흐스탄 증권시장에서 상호협력의 기반을 다지게 됐으며 향후 예탁결제시스템의 수출 등 구체적인 업무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증권예탁결제원은 이미 우즈베키스탄 중앙예탁결제기관인 UzSCSD과 2002년 5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우즈벡 CSD 시스템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번 카자흐스탄 CSD와의 양해각서 체결로 중앙아시아 지역에 두 번째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수화 사장은 "증권시장의 국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환경 하에서 각국 자본시장이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증권예탁결제시스템의 구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바히잔 카피셰프 카자흐스탄 CSD 사장은 "중앙아시아 지역 증권시장의 국제화의 진행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이번 KSD와의 MOU 체결로 향후 보다 진전된 형태의 협력이 진행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증권예탁결제원은 2일부터 3일까지 현지에서 개최되는 제5차 유라시아 지역 CSD 총회에 참석해 증권예탁결제원의 국제업무현황에 관해 발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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