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렛증후군’ 이건희, ‘물어보살’ 출연 소감…“따뜻한 응원에 감사드린다” 뭉클

입력 2020-03-10 1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는 유튜버 이건희 씨가 ‘무엇이든 물어 보살물어보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틱돌이' 캡처)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는 유튜버 이건희 씨가 ‘무엇이든 물어 보살물어보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틱돌이' 캡처)

유튜버 이건희 씨가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이건희 씨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틱돌이’를 통해 “따뜻한 경험이었다”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앞서 이건희 씨는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투렛증후군으로 인한 힘겨운 삶을 털어놨다. 특히 치료제도 없이 30년의 세월을 틱으로 고통받았던 이건희 씨의 삶에 많은 시청자가 공감하고 눈물 흘렸다.

이에 이건희 씨는 자신의 방송 채널을 통해 “하루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악플도 걱정됐지만 좋은 댓글도 있을 거라 생각해 댓글을 다 봤다”라며 “저를 안아주거나 등을 쓰다듬어 주거나 손을 잡아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따뜻한 경험이었고 한동안 너무 외롭게 지냈다 보니 더 따뜻하게 느꼈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건희 씨는 이 영상 속에서도 투렛증후군으로 인한 틱 현상을 보였다.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최근에는 입안을 깨무는 틱이 생겼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건희 씨는 “틱 때문에 불편할 뿐이지 밥을 먹을 수 있고 지낼 수 있는 집이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낀다”라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건희 씨는 “여러분들도 힘내시길 바란다.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신념이다. 제가 아픔이 있어서 아픈 사람들만 보면 마음이 아프다.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나도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이 저를 보며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는 “어제 방송을 보고 많이 느꼈다. 님 참 멋지시다. 상처받지 말고 힘내라”, “그러한 상황에도 힘차게 사는 모습에 오히려 위로받았다. 감사하다”, “당신을 비난하는 사람보다 응원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라며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 용인 팹 '토지 보상 진행률 75%'…연내 보상 절차 마무리 전망 [K-반도체 투트랙]
  • '다이아 출신' 기희현, 화끈한 열애 공개⋯모델 이상윤과 오사카 커플 여행
  •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희비 엇갈렸다⋯양의지 1위, 롯데·키움 0명 [종합]
  • '영끌'은 외곽에 몰렸다…금천구, 대출 의존도 서울 최고 [데이터클립]
  • ‘깜깜이 사후정산’ 손본다…정유업계 공급가 체계 개편 확산 조짐
  • '70세이상 버스 무임승차' 조례, 서울시의회 통과…年 1100억 재원 확보는 '과제'
  • “중국 놓친 실수 반복 안 한다”…글로벌 빅파마가 주목한 K바이오 [바이오USA]
  • 중기업계 “2027년 최저임금 동결해야…中企·소상공인 생존 한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99,000
    • +0.82%
    • 이더리움
    • 2,529,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292,300
    • +1.18%
    • 리플
    • 1,652
    • -0.6%
    • 솔라나
    • 105,000
    • +0.96%
    • 에이다
    • 224
    • -1.75%
    • 트론
    • 500
    • +0.6%
    • 스텔라루멘
    • 289
    • -0.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10
    • +0.41%
    • 체인링크
    • 11,480
    • +0.26%
    • 샌드박스
    • 78.46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