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철저한 감염관리로 코로나19 병원 내 확산 완벽 차단

입력 2020-03-10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분당서울대병원이 모든 병원 출입자에 대해 문진표 작성과 발열체크, 위험지역 방문력을 파악해 관리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이 모든 병원 출입자에 대해 문진표 작성과 발열체크, 위험지역 방문력을 파악해 관리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이 철저한 감염관리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병원 내 확산 위험을 차단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통증센터 외래 사원으로 근무 중인 직원이 지난 9일 코로나19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밀접접촉자 38명을 포함해 총 60명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병원은 근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결과에 따라 바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 조치한 뒤 즉각적으로 통증센터 외래 진료실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에 착수했다.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당국과의 협조에 따라 접촉자를 선별해 격리한 뒤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든 접촉자가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감염병의 원내 확산이 바로 차단됐다.

병원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을 포함해 원내 전 직원, 병원 내원객 모두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손 위생 실천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따른 결과로 해석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1월 29일부터 원내 출입자에 대한 발열모니터링을 시작, 2월 27일부터는 모든 출입자에 대한 문진표 작성과 발열체크, 해외 및 대구·경북 등 위험지역 방문력이 있는 직원과 내원객에 대한 출입을 철저하게 관리한 시스템도 원내 확산을 막는데 기여했다. 1일에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면서 호흡기 질환 환자나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는 전 진료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를 받도록 진행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원장은 "현재 병원은 예방적 조치로 인해 통증센터와 가정의학과 외래진료만 휴진에 들어가고, 이를 제외한 모든 진료, 검사, 수술, 입원 등 병원의 모든 기능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관리와 직원교육을 통해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신속한 대처능력을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뉴욕증시, 유가·국채금리 급등에 하락…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 애플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실물 모습
  • 이강인 선발 아틀레티코, 리버풀에 역전패…챔스 리그페이즈 경기 결과
  • 베선트 ‘3배 바이백’도 안 먹혔다⋯美 10년물 금리 3년 만에 최고
  • 올해 국산 신약 3개째…한미·셀비온까지 ‘5개’ 채울까
  • 코인거래소에 1조 베팅한 증권가…디지털자산 ‘혈맹지도’ 완성 [증권가 코인 전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76,000
    • -0.4%
    • 이더리움
    • 3,351,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341,000
    • -3.13%
    • 리플
    • 1,890
    • -1.87%
    • 솔라나
    • 137,600
    • -2.13%
    • 에이다
    • 288
    • -3.68%
    • 트론
    • 460
    • +0%
    • 스텔라루멘
    • 245
    • -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50
    • -4.92%
    • 체인링크
    • 15,960
    • -5.9%
    • 샌드박스
    • 49.74
    • -5.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