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장섭 前 중부발전 사장 금품수수 혐의 체포

입력 2008-09-30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장섭(60) 전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열병합발전설비 전문업체인 케너텍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억원대의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30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따르면 케너텍은 2004년 7월 중부발전으로부터 서천화력발전소의 질소산화물저감 설비를 146억원에 수주하는 등 지난해까지 500억원 상당의 공사를 맡았으며, 정 전 사장은 이 과정에서 케너텍으로부터 주식 등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정 전 사장을 상대로 금품을 받은 대가로 케너텍의 사업 확정이나 인허가 로비 등에 개입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금품 수수 혐의와 관련해 서울 삼성동에 있는 중부발전 사무실과 정 전 사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중수부는 강원랜드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던 중 열병합발전시설 공사를 수주한 케너텍의 이모(61.구속) 회장이 68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강원랜드 팀장과 지식경제부 공무원, 군인공제회 이사장 등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1: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63,000
    • +1.52%
    • 이더리움
    • 3,454,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366,600
    • -1.24%
    • 리플
    • 1,981
    • +1.85%
    • 솔라나
    • 148,400
    • +6.08%
    • 에이다
    • 293
    • +1.38%
    • 트론
    • 469
    • +1.08%
    • 스텔라루멘
    • 25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1.73%
    • 체인링크
    • 16,260
    • +1.82%
    • 샌드박스
    • 50.24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