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 애니메이션 자회사 설립…‘캐리와 친구들’ 극장판 제작

입력 2020-03-06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캐리소프트는 극장판과 TV시리즈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하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헬터를 설립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6일 밝혔다

헬터는 한-중 합작으로 기획 중인 ‘캐리와 친구들‘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이후 TV시리즈와 숏(short) 애니메이션, 그외 신규 작품을 다양하게 만들 계획이다.

첫 작품인 ‘캐리와 친구들‘ 극장판은 Full 3D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한국, 중국, 미국과 동남아시아 각 국에서의 순차적인 글로벌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올 연말에서 내년 초를 개봉 목표로 두고 있다.

자회사 애니메이션 총괄 대표으로는 김운기 감독을 영입했다. 김 감독은 '배낭을 멘 노인', '윈티드' 등 단편을 시작으로 '지파이터스', '정글에서 살아남기' 등의 인기 TV 시리즈물을 기획ㆍ연출했다.

첫 단편 '배낭을 멘 노인'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 국어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이후 애니메이션 대상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는 설명이다.

김 감독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꾸준히 관심받을 수 있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 속 IP 선두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박창신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명
최근공시
[2025.12.04]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2025.12.04]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51,000
    • -0.21%
    • 이더리움
    • 4,558,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2.1%
    • 리플
    • 3,074
    • +0.62%
    • 솔라나
    • 199,000
    • -0.5%
    • 에이다
    • 625
    • +0.64%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65%
    • 체인링크
    • 20,840
    • +2.16%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