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국ㆍ유럽 노선 23개 중 21개 줄인다

입력 2020-03-04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로 여행 수요 급감한 데 따른 조치

▲대한항공 에어버스 330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에어버스 330 (사진제공=대한항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행수요가 급감하자 대한항공이 미국, 유럽 노선을 대폭 감축하기로 했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미국 노선(11개), 유럽 노선(12개)을 통틀어 당분간 변동 없이 운영하는 노선은 인천∼파리(주 7회)와 인천∼암스테르담(주 4회) 노선 2개에 불과하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자 최근 미국 노선을 줄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달 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주 5회 운항하던 인천∼시애틀 노선을 비롯해 인천∼라스베이거스, 인천∼보스턴, 인천∼댈러스 노선 등 미국 노선 11개 중 4개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하루 2회 운항하던 인천∼로스앤젤레스(LA), 인천∼뉴욕 노선은 하루 1편으로 줄이고,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도 감편했다.

주 7회 운항하던 인천∼워싱턴 노선을 포함해 시카고, 애틀랜타, 호놀룰루 노선도 내달 25일까지 항공편을 종전보다 줄여 운영할 예정이다.

유럽 노선의 운항도 대폭 줄어들었다.

주 7회 운항하던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비롯해 프라하, 로마, 밀라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등 7개 노선의 운항이 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중단된다.

이미 운휴 조치한 텔아비브 노선을 포함하면 8개 노선의 운항을 접는 셈이다. 인천∼런던과 인천∼비엔나 노선은 평소의 절반 이하로 줄여 운항하기로 했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0] 투자설명서
[2026.03.09] [발행조건확정]증권신고서(채무증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22,000
    • +2.51%
    • 이더리움
    • 3,008,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1.21%
    • 리플
    • 2,056
    • +2.85%
    • 솔라나
    • 128,000
    • +3.23%
    • 에이다
    • 391
    • +3.99%
    • 트론
    • 414
    • -1.19%
    • 스텔라루멘
    • 237
    • +6.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70
    • +12.94%
    • 체인링크
    • 13,220
    • +0.99%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