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신재생에너지] GS그룹

입력 2008-09-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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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너지센터 통한 연구 통합 수행

GS그룹은 계열사인 GS칼텍스를 주축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차세대 성장동력의 하나로 선정하고 이 분야의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축적된 연료전지 관련 노하우를 토대로 가정용 연료전지와 상업시설용 연료전지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연료전지 자동차를 위한 수소스테이션으로 연구대상을 넓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2차전지의 일종인 슈퍼커패시터의 핵심부품인 탄소소재 개발, 차세대 바이오연료인 바이오부탄올 생산 균주 개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통합적인 연구개발을 위해 지난 2006년 12월 서울 성내동에 연면적 1800평, 7층 규모의 'GS칼텍스 신에너지 연구센터'를 건립했다.

이곳은 신재생에너지 연구와 관련된 최첨단 실험장비 및 시험용 생산시설이 설치돼 최고의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고 가정용 연료전지, 수소스테이션, 수퍼 커패시터용 탄소소재 등 신재생에너와 관련된 모든 연구를 통합해 수행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연료전지 전문회사인 GS퓨얼셀은 연료전지 개발에 주력해 대형건물, 아파트 등에 활용 가능한 50㎾급 인산형연료전지시스템과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1㎾급 가정용 연료전지 시제품, 3㎾급 가정용 연료전지 열병합발전시스템, 노트북용 소형 연료전지 등을 개발했다.

또한 GS퓨얼셀은 정부가 추진 중인 2012년 가정용 연료전지 1만호 보급 사업계획과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이용의무화 법안에 의한 연료전지 보급계획에 적극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04년부터 정부 출연 40억원을 포함한 총 과제비 85억원을 들여 준공한 수소스테이션은 GS칼텍스가 수행하는 연구개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됐다.

GS칼텍스는 수소스테이션의 건설 및 운영을 통해 설계, 운영기술을 확보했고, 수소 생산·정제 기술에 대해서도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연료전지자동차 및 가정용연료전지와의 연계 운영을 통해 시스템 특성 및 안정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일본 최대 정유회사인 신일본석유와 함께 차세대 에너지원인 2차전지 슈퍼커패시터(Supercapacitor)용 탄소소재를 생산하기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경상북도 구미시에 공장을 짓기로 했다. 2010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며 2015년까지 연산 900톤의 세계 최대규모 탄소소재 생산시설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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