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베를린 영화제 동반 참석…‘도망친 여자’ 벌써 7번째 작품

입력 2020-02-25 22: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민희-홍상수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함께 참석했다.  (출처=제 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프레스 컨퍼런스 중계화면 캡처)
▲김민희-홍상수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함께 참석했다. (출처=제 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프레스 컨퍼런스 중계화면 캡처)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김민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24일(현지시각) 오전 독일 베를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는 영화 ‘도망친 여자’(감독 홍상수)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배우가 참석했다. 또한 ‘도망친 여자’에 출연한 배우 서영화도 함께했다.

특히 김민희의 옷차림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김민희는 단발머리를 반 묶음 하고 밝은색 셔츠에 통이 넓은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생각보다 수수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민희는 “감독님이 주신 대본을 잘 외워 대본대로 전달하면 의미 있는 연기를 할 수 있다”라며 “연기가 의도에서 벗어났을 때는 감독님이 잡아 주신다”라고 홍상수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도망친 여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호흡을 맞추는 7번째 작품이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국내에서는 오는 봄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36,000
    • -0.44%
    • 이더리움
    • 4,546,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3.04%
    • 리플
    • 3,046
    • -0.98%
    • 솔라나
    • 199,200
    • -1.82%
    • 에이다
    • 619
    • -2.98%
    • 트론
    • 434
    • +2.36%
    • 스텔라루멘
    • 360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0.42%
    • 체인링크
    • 20,490
    • -0.92%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