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판매가 3주만에 하락

입력 2008-09-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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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평균가격이 3주만에 내렸다. 또한 경유 평균가격은 10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 넷째 주(22~26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평균 리터당 1706.51원으로 전주보다 리터당 15.97원 하락했다.

휘발유 판매가는 원-달러 환율 상승과 추석연휴 수요증가 등에 따라 지난주까지 2주째 오름세를 보였지만 국제 제품가격의 하락으로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경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42.79원으로 전주보다 리터당 25.50원 내리면서 10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아울러 일간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26일 리터당 0.29원 내린 1705.45원으로 집계돼 16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으며 경유는 리터당 1642.27원으로 전날보다 리터당 1.27원 올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주 국제유가가 석유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인해 급등해 8월 셋째주 이후 5주만에 반등했다"며 "하지만 그 동안의 하락을 고려했을 때, 국내 석유제품가격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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