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콤, 리먼 사채 조기상환에 대한 부담 덜어내

입력 2008-09-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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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트라이콤은 26일 리만브라더스에 발행하였던 CB, BW의 조기상환청구가 행사되지 않았음을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트라이콤은 전년 10월 26일 리만브라더스에게 CB, BW를 각각 1000만 달러씩 발행했으며, 발행회사인 트라이콤에 사채권자인 리먼브러더스가 원금상환을 요구할 경우 1년이 되는 금년 10월 26일을 기준으로 1개월 전에 풋행사 통보를 해야 하지만, 채권대행기관인 증권예탁결제원으로부터 리먼브러더스의 풋행사가 없음을 공식 통보 받았다.

트라이콤 이강진 대표는 "이번 10월 26일을 기준으로 조기상환청구 요청이 들어올 것을 예상하고 자금조달을 준비해 왔으며, 리먼브러더스로 부터의 풋행사가 없음에 따라 회사의 단기적인 자금 부담이 훨씬 가벼워졌다"며 "하지만 향후 리먼브러더스의 파산 관제인과의 채권에 대한 상환 협의 과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상환 자금에 대비한 준비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강진 대표는 "트라이콤의 주가는 리먼브러더스의 파산 여파로 급락세를 보이다가 최근 거래량이 증가되면서 추세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며, 금번 풋행사 연기 공식 통보로 인해 리먼브러더스의 사채상환에 대한 우려가 불식되면서 트라이콤의 주가가 제자리를 곧 찾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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