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멜라민 쿠키 중국서만 판매"

입력 2008-09-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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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차이나 푸드'에서 생산...중국산 '애플쨈 쿠키' 문제 없어

롯데제과의 중국 현지법인 '롯데 차이나 푸드'에서 생산된 초콜릿 쿠키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멜라민 파동이 국내 제과업계로 점차 번지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카오 당국은 마카오에서 판매되고 있는 '롯데 차이나 푸드'가 생산한 초콜릿 쿠키에서 허용치를 초과한 공업용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롯데 차이나 푸드'는 롯데제과가 1994년 중국 베이징에 설립한 현지법인이다.

이에 대해 롯데제과는 26일 해명자료를 내고 "롯데 차이나 푸드는 중국시장을 위해 한국과 일본이 합작투자해 설립한 회사"라며 "멜라민이 검출된 과자가 한국에 수입, 판매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에서 생산된 제품은 모두 중국에서만 판매하고 있어 국내에선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롯데제과가 중국에서 생산해 국내로 들여오는 제품은 '애플쨈 쿠키' 한 가지 품목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애플쨈 쿠키는 중국 청도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며 현재 식품의약품 조사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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