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에어부산도 모든 임원 사직서 제출…급여 최대 30% 반납

입력 2020-02-24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 직원들은 내달부터 무급 희망 휴직에 들어가

▲에어부산 항공기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 항공기 (사진제공=에어부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어부산이 위기경영에 돌입했다.

한태근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원이 사직서를 제출할 뿐만 아니라, 급여의 20~30%를 반납한다.

에어부산은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자구책을 실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대표이사 이하 모든 임원은 이날 사직서를 제출했다. 또 임원들은 지난주부터 20~30% 급여를 반납했으며, 부서장들은 임금의 10%를 반납한다.

에어부산 전 직원들은 내달부터 무급 희망 휴직에 적극 동참한다. 에어부산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주 4일 근무ㆍ무급 15일ㆍ무급 30일 등의 휴직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에어부산은 코로나 19사태로 탑승객이 급감한 중국 및 동남아 노선 25개를 3월 한 달간 비운항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항공기 리스사 및 국내외 공항 조업사와 비용 납부 유예 또는 감면을 협의하는 등 비용 절감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예기치 못한 악재들로 인해 매우 엄중한 상황 가운데 있다”며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비용 절감과 수익성 제고 등 경영 정상화에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소득 근로자 실효세율 37.7%…양도소득세보다 11%p 이상 높아
  • 美 공화당 의원, 트럼프에 한미연합훈련 복원 촉구
  • 주말 전국 곳곳 돌풍 동반 소나기…최고 체감 35도 무더위 지속[날씨]
  • 이란 대통령 “전 세계가 우리 승리 인정…지금 전쟁 끝낼 때”
  • [주간증시전망] 다음주 코스피, 6400~7500선 전망…엔비디아 실적·잭슨홀 주목
  • 테슬라 등 중국서 430만 대 리콜… 사상 최대 규모, 비상시 도어 안전 대책
  • 올 가을 글로벌 새 유행패션…“어깨에 힘 좀 넣으세요”
  • ‘캣맘 금지’ 논쟁... 동물보호와 주민 생활권 사이 [수사와 재판]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05,000
    • -1.82%
    • 이더리움
    • 3,322,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379,400
    • -4.12%
    • 리플
    • 2,005
    • +0.2%
    • 솔라나
    • 128,700
    • +0.08%
    • 에이다
    • 310
    • -1.59%
    • 트론
    • 472
    • +0.21%
    • 스텔라루멘
    • 268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20
    • -6.05%
    • 체인링크
    • 15,980
    • -3.21%
    • 샌드박스
    • 61.81
    • -8.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