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객 수 1위는 한국…지난해 198만 명 다녀왔다

입력 2020-02-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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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쇼핑 페스티벌 이미지. (사진제공=필리핀 관광부)
▲필리핀 쇼핑 페스티벌 이미지. (사진제공=필리핀 관광부)
지난해 필리핀 방문 관광객 수 1위 국가는 한국이었다.

21일 필리핀 관광부에 따르면 2019년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826만 명이었다. 이는 필리핀 정부의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삼은 국가 관광 개발 계획'(NTDP) 목표였던 820만 명을 초과한 수치다.

외국인 관광객 수 중 한국인 관광객은 2018년 대비 약 22.48%가 상승한 198만 명으로 2010년 이후로 필리핀 방문 관광객 수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칼리보(보라카이) 입국한 한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61.35% 늘었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잠정 폐쇄됐던 보라카이가 재개장하면서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관광객 수 2위 국가는 중국으로 174만 명이었다. 그 다음은 미국(106만 명), 일본 (68만2000명), 대만(32만7000명) 순이었다.

필리핀 관광부 한국사무소는 “필리핀은 다양한 즐길 거리와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필리핀 관광부는 필리핀 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3월 한 달간 전국 규모의 쇼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필리핀 관광부 알투로 본카토 주니어 차관은 “대형 쇼핑몰의 세일 행사를 포함한 연간 좌석 판매, 호텔 요금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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