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업성장 ·기술혁신 R&D 사업 상반기 과제 접수

입력 2020-02-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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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과제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접수는 17일 부터로 이 사업에는 총 1745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중기부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기존의 단기 소액 중심지원에서 벗어나 지원 기간과 규모를 최대 3년 이상, 20억 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 기술개발 기간과 규모에 따라 지원 조건을 달리하는 등 지원체계도 개편했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중소기업 R&D를 기업이 주관하는 단독형, 산·학·연 협력형, 정책적 필요성을 반영한 정책목적형 3가지로 나눠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에 접수하는 창업성장 기술개발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기업이 주관하는 단독형 R&D이다.

창업성장 기술개발은 창업 7년 이하 직전년도 매출액이 20억 원 미만인 기업이 대상이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은 매출액 20억 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하고 수행할 수 있는 신규 과제 수는 기존과 같이 최대 2개로 제한한다. 단독형 R&D는 최대 1개만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엔 졸업제가 적용된다. 총 4회 수혜 후 사업 신청이 제한된다. 중기부는 단독형 R&D 사업에 총 1179억 원을 투입하고 4차 산업혁명(523억 원), 소재·부품·장비(250억 원), 시스템반도체·미래자동차·바이오헬스(306억 원) 분야에 지원금을 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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